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서 펜드래곤(일곱 개의 대죄) (문단 편집) ====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 엘리자베스와 일곱 개의 대죄는 [[마신왕(일곱 개의 대죄)|마신왕]]을 물리치고 기어이 멜리오다스를 그의 손길에서 해방시킨다. 마신왕으로부터 벗어나고 동료들의 유대로 더 강해진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의 자리에 올라 마신왕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마신왕 포기하지 않고 [[젤드리스]]의 육체로 부활한다. 브리타니아에 두 명의 마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균형이 무너지면서 세상에 재앙이 일어난다. 일곱 개의 대죄와 마신왕이 대결이 한창일 때 [[호크(일곱 개의 대죄)|호크]]와 [[호크 엄마]]도 결전지인 마법의 호수로 향하는데, 호크 엄마는 "균형이 크게 무너져. 곧 왕이 탄생할 것이다"라 말해 아서의 부활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 마신왕을 젤드리스의 육체로부터 쫓아내고 그의 혼마저 완전히 끝장내는데, 혼이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 마신왕은 멜리오다스에게 "빛과 어둠의 시대가 끝나고 찾아올 것은..."라며 후회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고신|빛]]과 [[마신왕(일곱 개의 대죄)|어둠]]의 균형이 무너질 때. 신들의 시대는 종언을 맞고 혼돈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세계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 ><폭식의 죄> 멀린의 말버릇. 일곱 개의 대죄들은 연회에서 각자 목적을 이뤄 행복해하는데, 멀린만이 목적을 밝히지 않았다는 걸 눈치챈다. 멀린은 동료인 그들이라면 알 권리가 있다며 마법의 호수로 이동한다. 멀린은 아서의 시신을 꺼내고 엑스칼리버는 그를 죽음으로 이끄는 검이 아니라, 그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열쇠라며 호수에 담긴 가득한 마력으로 아서의 봉인을 푼다. ||[[파일:아서_혼돈.jpg|width=100%]]|| 부활한 아서는 경황이 없어 혼란스러워하는데, 몸에서 솟구치는 마력의 고통에 몸부림친다. 아서의 비명과 함께 호크 엄마가 마치 공명하듯 울부짖으면서 아서는 '''혼돈의 왕'''으로 각성한다. 그를 걱정한 멜리오다스가 다가오자, 아직 상황을 모르는 아서는 그를 적대하며 무의식적으로 혼돈의 힘을 휘둘러 그를 공격한다. 다행히도 멀린이 진정시켜 오해가 풀리는 동시에 혼돈의 힘으로 구현된 아공간도 사라진다. 정신을 차린 아서는 일행들에게 사과하는데, 그의 마음을 이해했던 대죄 일원들은 그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대죄는 멀린이 꿍꿍이가 무엇이냐고 경계하며 목적을 물어보는데, 카르펜에게 성검을 건내준 호수의 공주 혹은 혼돈의 무녀라고 불리는 존재가 멀린의 과거를 말해준다.[* 자세한 것은 [[멀린(일곱 개의 대죄)|문서]] 참고.] 애정에 목말라했던 멀린은 사랑을 얻지 못해 그를 위한 대체제로 아득한 옛날 별들 사이에서 탄생한 힘의 의지이자, 마신왕, 최고신, 신수, 거인 마지막으로 인간을 창조한 혼돈이라는 존재를 탐구했다. 무한의 미지를 낳는 혼돈에 매혹된 멀린은 혼돈을 부활시킨다면 자신의 마음의 허기도 달래질거라 믿어 이 모든 계획을 꾸민 것이었다. 혼돈의 정체는 놀랍게도 호크 엄마였으며, 아서가 혼돈의 왕으로 각성한 순간 마신왕과 최고신에게 걸린 봉인이 풀려 돼지 모양의 허물을 벗어 아서에게 공생하는 걸 택했다. 멀린이 혼돈을 부활시키는 과정에서 "마신왕과 최고신을 봉인하기 위해 거인 명공 [[다브즈]]에게 '영원한 어둠의 관'을 만들게 했고", "마신왕 부활을 위한 첫 싸움에서 일부러 시간정지 마법을 늦춘 것", "멜리오다스가 한번 풀었던 엘리자베스의 저주가 다시 재발동한 것", "마지막 마신왕과의 싸움에서 일곱 개의 대죄의 합체기를 마법의 호수에 쏜 것"이 전부 멀린과 호수의 공주가 꾸민 계획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멀린과 대죄 간의 불화는 심각해진다. 점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아서가 난입해서 그들을 중재하며 자신의 목적을 밝힌다. 어린 시절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아서는 스스로의 힘에 한계를 느끼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절망에 짓눌렸다고 한다. 그때 아서는 멀린과 만나 "불가능한 가능케 하는 왕이 되어라, 지키고 싶은 모든 것을 지킬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 봐라"라는 말을 듣고 마음 속 풍경이 바뀌며 멀린을 스승으로 삼고 반드시 훌륭한 왕이 되어 아무도 본 적 없는 멋진 세상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신을 차린 아서는 무의식중으로 발동한 혼돈의 힘으로 구현된 세상을 보고 당황하는 한편, 아서의 각성을 기뻐하는 캐스와 재회한다. 아서와 캐스가 반갑게 포옹하려던 것처럼 보이던 그때, 공주가 경고하고 캐스는 본색을 드러내 아서를 잡아먹으려고 한다. 다행히도 멜리오다스가 서둘러 밀쳤지만 대신 아서의 오른팔이 먹혀버렸다. 캐스의 정체는 혼돈의 직계이자 스스로 혼돈의 왕이 되기 위해 혼돈에게 배반을 일으키다가 지상으로 추방 당한 뒤에도 악행을 거듭하다가 [[여신족]]에게 봉인된 캐스 퍼리그라는 것이 드러난다. 아서는 제발 그만두라며 전에 자신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냐고 화해하려고 했지만, 캐스는 아서가 혼돈의 왕으로 각성되기 기다렸을 뿐이라며 어서 빨리 아서를 먹을 생각에 군침을 삼킨다. 친구라고 여겼던 캐스의 배신에 아서는 눈물을 머금고[* 이때 눈가가 머리카락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눈물이 흘려져 있다.] 진정한 성검이 된 엑스칼리버를 휘둘러 캐스를 산산조각 낸다. 그후 탈진해서 쓰러진 아서를 멀린이 데리고 어디론가로 도망치는데, 멀린은 혼돈의 힘과 형상이 변화된 엑스칼리버를 보고 흥미진진해 한다. 아서는 오랜만에 본 멀린의 미소를 보고 여전히 그녀답다며 쓴웃음을 짓고 왜 지금까지 혼돈에 대한 걸 동료들에게 숨겨왔냐고 묻는다. 멀린은 반대로 자신의 탐구심과 욕망 때문에 멋대로 혼돈의 왕으로 부활한 아서에게 자신이 밉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아서는 혼돈은 굉장한 힘을 지녔고 사용하는 사람이 올바른 마음만 가지면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는데 원망할 필요가 왜 있냐며, 멀린이 자신을 그런 왕이 될거라고 믿은 거 아니냐고 굳은 신뢰를 보인다.[* 이때 엑스칼리버에 아서의 심리를 반영하듯, 백색 날개와 검은 날개가 뒤섞인 상태에서 완전한 백색 날개만 남는다.] 아서는 카멜롯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던 중, 혼돈의 힘의 일부를 얻은 결과 생과 사를 초월해 불멸자가 된 캐스의 습격을 받는다. 제아무리 공격해도 멀쩡히 회복하는 캐스에게 고전하던 중, 캐스가 카멜롯은 일곱 개의 대죄와 마신왕과의 싸움에 휘말려 멸망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크게 동요한다. 지하 대피소도 무너진 걸 본 아서는 백성들이 무참히 죽은 사실에 정신적으로 무너져 캐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 순간 일곱 개의 대죄가 나타나 이들을 도와주는데, 멀린이 시간을 정지시켜 간신히 제압한다. 하지만 혼돈의 영향인지 마법이 불완전한 상태여서 언젠가 다시 풀릴 것이라고 한다. 일행들은 그때는 그때라며 다 같이 힘을 합치면 막을 수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행들 각자 제목적을 위해 뿔뿔이 흩어지고, 수십년이 흘러 엘리자베스는 노환으로 사망하고 동료들도 각자의 사정으로 바빠서 멜리오다스는 홀로 남아있었다. 그때 봉인에서 풀린 캐스를 멜리오다스가 혼자서 상대하나 엘리자베스가 죽은 슬픔에 고전한다. 그 모습에 캐스가 자신의 말대로이니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조롱하자 [[소드마스터 야마토|끝까지 싸우는 멜리오다스의 모습으로 끝나지...]] 않고 [[아시발꿈|사실 미래의 상황 전부 캐스가 보여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 중 하나였다.]] >나는. 결코 모두에기 좋은 왕으로 인정받고 싶은 게 아니야. 다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주길 바랄 뿐... >나는 맹세한다. 누가 비웃든 누가 뒤에서 손가락질하든 상관없어...!!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모두가 어떤 위험과 재액에도 삶을 위협받지 않는 안식의 땅을, 영원의 왕국을 만들겠다고...!!! 이대로는 진흙탕 같은 싸움을 계속하기 때문에 고민하던 아서는 캐스의 발언에 방법을 떠올린다. 다름아닌 캐스를 잡아먹는 것으로, 발악하는 캐스에게 아서는 도대체 이 힘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혼돈의 파괴충동의 집합체였던 캐스는 모든 걸 자기가 부숴버리겠다고 말하며 반대로 아서에게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아서는 멜리오다스의 충고를 떠올리며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은 안식의 땅, 영원의 왕국을 만들겠다고 밝힌다. 이에 캐스가 영원 같은 건 모순이라며 혼돈이라고 말해서 스스로 모순을 인정해 주도권 싸움에 밀려 아서에게 흡수 당한다. 혼돈의 힘이 완전히 돌아온 증거로 엑스칼리버의 각성은 완전히 이뤄진다. 하지만 아서는 내심 자신이 대단한 왕이 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는데, 자신없어 하는 아서에게 멜리오다스는 설령 아서가 길을 잘못 든다고 해도 일곱 개의 대죄가 함께 있으니 문제없다고 격려한다. 일곱 개의 대죄와 헤어진 아서는 폐허가 된 카멜롯으로 돌아가 무명과 살아남은 일부 백성들과 재회한다.[* 무명의 정체는 여신족이었고 그가 지닌 치유의 마력 덕분에 일부 백성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